서대문구 신촌지역에서 출퇴근 요양보호사 + 가사도우미를 구합니다. 기존 요양보호사님의 와병으로 단기간 일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최소 1주일~1달정도 인연이 닿는다면 업무종료후에도 주말이나 공휴일 담당 요양보호사님으로 일하실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 : 월~금 오전 10시 ~ 오후 9시

시급 : 18000원


가족구성원 : 아버지+어머니+저(51세 남)이며 아버지는 2등급, 어머니는 1등급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이십니다. 저는 결혼했으나 부모님 케어문제로 가족들과 떨어져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케어대상자 특성 1. 아버지는 위루관으로 경관식 식사를 하십니다. 콧줄, 뱃줄 케어 경험이 있으신 분 선호합니다. 썩션을 하루에 몇 번씩 해 드려야

하는데 이 역시 금방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많이 돕겠습니다. 단 뭐든지 해 보려는 의지는 있으셔야 합니다.

2. 의식 명료한 편이나 기운이 없어 말을 못 하십니다. 소변줄을 하고 계신관계로 기저귀케어의 부담은 별로 없습니다. 에어매트리스가 있어 체위변경

자주 안 해도 됩니다. 상대적으로 케어가 수월한 편입니다.

3. 어머니는 중증치매환자이시나 착한 치매이기 때문에 난폭성등은 전혀 없습니다. 두 분다 침대에 누워 와상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경우는 기저귀케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식사케어가 좀 시간이 걸리는 게 어려운 점입니다.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한숟갈씩 천천히 떠 넣어드려야 합니다. 점심, 저녁 하루 두 끼 식사를 합니다. 이 때 제 식사도 제공해 주셔야 합니다.

* 우선적으로 음식솜씨가 있고 집안일을 능숙하게 잘 하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요리, 설겆이, 세탁, 청소 등 일상의 업무를 하시면서 노인케어도 들어가야 하니 만만치는 않은만큼 하루 일당은 20만원으로 책정해 드리겠습니다. (공단지급 하루 8시간 급여는 다음 달 10일에 입금됩니다.) 일당20만원에서 공단지급예상금액을 차감후 업무종료시점에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이 점에 동의가 되는 분이라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 주관 강한 분 보다 대상자의 요구사항 반영 잘 해 주시는 분 선호합니다.

* 단기간이라도 장기요양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므로 전화통화 후 면접오실 시 주민등록초본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가져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처음 오셔서는 테스트성격의 식사 한 끼 준비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서로 잘 안 맞겠다 판단되는 경우에는 시급 1.5만원으로 책정하여 근무한 시간만

큼 정산해 드리겠습니다.

* 일 할 수 있는 체력과 근로의욕이 있는 분을 구합니다. 오셔서 어르신과 말동무 해 드리는 정도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양합니다.

어르신케어를 잘 해 주실 수 있는 유경험자를 희망합니다. 기술했듯이 단기근무 이후에도 주말과 공휴일에 일 하실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