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하는 가정의 육아와 가사를 도와 10년이상 근무했습니다.
가사일뿐만 아니라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사랑으로 돌보았습니다.
책을 읽어주며, 말을 알려주고 부모의 없는 빈자리를 채우며 진심으로 아이들을 케어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성실하게 합니다.

아래 내용은 3년동안 근무했던 집에서 추천해주는 글 입니다.

우리 이모님에게 아쉽고 감사한 마음으로 추천글을 씁니다.

우리 이모님은 아이한테는 활발하시고 때로는 가정에 있는 일들을 무겁고 조용하게 들어주시는 성격입니다.

아이와 놀아주시는 모습 뵐 때면 엄마인 제가 정말 감동이였답니다.

이모님과 지내던 중 제가 둘째를 임신하면서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부득이하게 좋은 가족분들을 만나실 수 있도록 추천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이 음식뿐 아니라 어른들 반찬까지 섬세하게 만들어주시는 분입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잘 만들어주셔서 항상 따뜻하고 배부른 식사였습니다.

같이 지내다 보면 엄마 입장에선 정말 마음이 편한 이모님이셨고, 젊은 육아맘 입장에서는 항상 배울 점이 많으신 분이었습니다.

같이 지내시다 보면 천천히 아실 수 있는 진심어린 분이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거나 저와 통화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모님을 통하여 전화 주셔도 괜찮습니다..

엄마 같고 이모 같던 저희 이모님 좋은 집에 꼭 들어가셔서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