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은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적 과업수행을 돕는 활동이며 무엇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봐주고 사랑과 정성으로 기꺼이 품어주는 거라고 여깁니다

저는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표현놀이공간 등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영. 유아와 초등 대안공간에서 20여 년 정담임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심리와 언어. 수를 모티브로 한 적기교육 코칭 프로그램을 강남 대치동 아동연구소와 센타에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특히 맘시터를 통해 3년 정도 개별돌봄활동을 하며, 0세~ 3세 까지의 뇌발달 촉진과 언어폭발기의 개별적 특성을 돕는 지원자로서의 역할과 부모코칭을 함께 했습니다

더불어 기본생활습관 습득과 관련하여 식습관. 배변습관. 수면습관을 조절하여 나아가 학습의 태도에도 영향을 주는 자기주도성과 자기조절력 키울 수 있는 리듬생활 익히기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영유아 추천도서를 매체로 심리적. 문학적 접근 방식을 통한 통합적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몰입의 즐거움, 다양한 표현과 상호작용, 책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의 연대와 신뢰를 받으며 행복한 돌봄의 시간과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한 순간이라도 부모님의 자리를 채워줄 수 있도록 부모님과 호흡을 맞추며, 보육과 교육적 소통을 나누겠습니다

코로나로인한 사회적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기에
한 걸음 한 걸음 소신있는 행동으로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