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상담사로 심리치료상담사로 유치원~고등학생들을 상대로 13년 동안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대학원 논문 통과 졸업을 하였으며 현재는 상담을 정리한 상태 입니다.
어떤 계기로 조리원에 가게 되었는데 아기들을 보았습니다. 제 마지막 인생드라마를 아기들로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감놀이지도사, 인성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내일배움카드로 맘시터 교육과정 3개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은 대학에서 취득하였으며 시터의 경험으로 기능적이고 기술적인 것도 중요하겠지만 정서적인 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애착관계 형성이 잘 이루어져야 성장하면서 대인관계와 사회성과 인지에 좋은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오래 하였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기본 바탕은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합니다. 올해 초등1학년이 된 외손녀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듯이 만나는 아기들도 이런 진심을 담아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피는 것과 잘 자랄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나의 소명으로 알고 새로운 아기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따뜻하고 온화한 친정 아버지의 영향으로 저 또한 따뜻한 마음으로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앞으로도 값지고 귀하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