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유치원2년,몬테소리 어린이집에서 5년간 교사로 일했습니다.(동작구청장 모범교사상)
현재 두딸을 키우고 있으며 큰아이(04)는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고 작은딸(07)은 고등입학 예정입니다. 자녀들이 크면서 시간적 여유도 생겨 어린이집교사로 일해볼까 생각하다가 여러명의 아이들을 돌보는것보단 한 아이에게 집중하며 교감하는게 저에게 더 잘맞고 보람있는 일이라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어린 두 딸을 키우면서 일할수 있는 기회도 여러번 있었지만 아이들을 맡기는것에 대한 현실적 한계를 부딪히게 되면서 일을 포기해본적 있기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11월에 22개월정도 되는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어서 첫 돌봄을 시작했고 21년10월쯤 아이 어머님의 둘째 출산과 1년 육아휴직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저도 그때 큰아이가 고3이 되어가는 시기여서 일을 쉬었습니다. 3개월전 제가 돌봐드렸던 아이 부모님께서 육아휴직이 끝나시고 일을 복직하시게 됐다면서 아이둘을 다시 맡기고 싶다고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었습니다^^ 당시 큰딸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시기였어서 어렵다 말씀드렸었구요.

큰아이 대학입학이 결정되고 다시 일을 찾고 있습니다^^
자녀를 마음 편하게 맡기고 일할수 있는 환경과 믿음을 주는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됩니다.물론 아이와의 좋은관계는 당연한거구요.
그부분에 있어서는 진실되게 잘 해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전에 일했던 부모님과 연락도 가능할듯 합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될것 같구요.
사진이나 톡내용도 확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