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자영업 부부예요
아이들 외할머니께서 도와주시다가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도와주실 분 급하게 모셔요
근무 시간이 길어서 힘드실까 걱정이 앞서지만..(3-11시 8시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실 분이셨으면 좋겠어요~

첫째아이 남아7세 입니다
3시 10분 하원차량이 오면 단지 안 공부방(월-목)에 보내주시고 4시30분쯤 첫째아이 공부방 동 앞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둘째아이 여아3세 하원시켜주시면 첫째아이가 공부방 끝나면 혼자 알아서 어린이집 앞으로 옵니다. 아이들과 함께 걸어서 단지앞 태권도장에(월-금 5시까지)첫째아이 보내 주시면 되세요
횡단보도가 있어서 횡단보도만 잘 건너는 것만 확인만 해주시면 6시에 태권도 수업이 끝나고는 혼자 집에 올 수 있어요~
첫째아이 공부방에 있는 한시간동안은 쉬고 계심 되구요~
첫째아이 태권도 가면 둘째아이랑 집에 들어오셔서 손발 정도 닦여주시고 첫째아이가 집에 오면 준비되어있는 반찬과 간단한 요리(계란후라이 정도) 해서 두 아이 저녁 챙겨주시면 되세요~ 집안일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설거지통에만 넣어주시면 제가 다해요..) 저녁 먹고 나면 자유롭게 아이들과 놀이 해주시면 되세요 첫째아이는 혼자서도 잘 놀아요~ 유치원에서 하는 학습도 하자고 이야기만 해주시면 혼자서 잘 해요..

둘째아이는.. 기저귀랑 배만 채워주면 만사 ok!!

8시쯤 아이들 샤워(양치)시켜주시고 첫째아이는 이제 잘 시간이야 자자고 말 하면 혼자 방에가서 잘 자요..(보통 자는시간 9시-9시30분)
둘째아이도 코~하자고 눕히고 옆에만 그냥 있어주시면 뒤척 뒹굴뒹굴 하다가 잠이 든답니다..

저희 부부가 집에 도착 할때까지 쉬시다가 퇴근하시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