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중순쯤 복직하는데 근무가 교대근무다보니 시간이 새벽출근할때도 있어 시간융통성이 가능하신분을 구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출근하실수도 있어서 집근처 도보 가능하신 분을 우선 찾고있습니다. (집은 범계역 근처 호계한마음아파트입니다)
저는 주로 출근시간은 오전 6시,7시,9시,오후2시이고 퇴근 후 집에 오면 오후 6시,8시,10시정도 되며 어린이집은 집근처에서 9시-5시(6:30하원은 협의가능) 고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한달스케쥴이 나오기 때문에 언제든 시간은 협의가능합니다만 안되는 날짜는 미리 상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늦게 출근하는 날에는 등원을 시켜놓으면 하원만 시켜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고정적으로 오전6시에 오셔서 9시에 등원시켜주시고 하원시켜주셔도 되구요.
남편도 주로 7시정도에는 퇴근하나 야근이나 회식이 있으면 조금 더 연장해주셔야되는 날도 있을것같습니다.

시터님께서 오전출근시 아이 일어나면 제가 준비해놓은 밥 데워서 아침밥 먹이고 씻기고 양치하고 옷 갈아입혀 9시정도에 등원시키고 퇴근하시면되고
오후출근시 4시쯤(6:30까지 협의가능) 아이 하원하면 간식먹이고 준비해놓은 반찬과 밥&국 데워서 저녁먹이고 샤워시키고 시간여유가 되실때면 아이방 청소와 아이 빨래정리정도 해주기면 될것같습니다. (제가 주로 반찬을 준비해놓으나 한번씩 계란후라이정도의 요리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하원시켜서 저희집에서 데리고 있어주실수있는 시간적여유가 있으신 분이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아이는 곧 14개월되는 여아로 처음에는 낯을 좀 가리는데 금방 친해지고 애교도 많고 귀엽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분이고 집근처 살며 경험이 있는 분들 우대해드립니다! 등하원 둘다 가능하신분으로 찾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