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1녀의 장성한 자녀들과 손주를 두고있는 엄마이자 할머니입니다:)
시터 경력은 제 아이들과 함께 조카들도 키우면서 시작됐네요.
저는 주로 평균 6~7년정도로 연결된 가정에서 장기적으로 시터일을 했었고 엄마들의 입소문을 통해 연결연결되어 지금까지 시터일을 해왔습니다.
한번은 어깨를 다쳐 잠깐 쉬는동안 핸드폰을 바꾸면서 번호도 바꿨었는데 애기엄마가 이번호저번호 조합해 제 번호를 알아내서 몸 괜찮으면 다시 와달라고 한적이 있네요. 그 아이가 3개월때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가장 오래본 아이고 중학생이 된 지금도 연락할 만큼 잘 지내고 있네요:)
그 이후에 2년 3개월간 또 다른 좋은 가정과 만남을 이어왔고 최근 아이엄마가 아가를 직접 돌봐야하는 사정이 생겨서 아쉽지만 이별을 앞두고 있습니다.(2월말까지)

아이들을 돌보는게 제 삶에도 활력이 됩니다.
또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자 글을 올립니다. 요양보호사,산모도우미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

*아직 돌봐주는 친구가 있어 메시지 확인이나 답장이 늦을 수도 있지만 늦더라도 연락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