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이모님은 저희집에서 2년간 일하셨어요. ( 저희집은 압구정동 입니다. )
처음에는 업체소개로 가사도우미로 오셨어요.
저에게는 희귀병인 둘째 아들이 있어요. 태어난후 사고로 현재는 세미코마상태지요.
인공호흡기(밴트) 하고있고요. 당시에 4살이었어요.
제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혼자 돌보는 제가 안스러우셨는지 저희아들 돌보는 것도 같이 도와주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셨어요. 저도 사실 한번 일하시는것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부탁드리고 싶은데 다들 장애가 있는 어린아이 돌보는것을 두려워하기에 망설였거든요
오늘 저희 둘��아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그간 2년간 정말 묵묵하게 진실되게 일해주셨어요. 제가 올해 가정에 힘들일 있었을 때도 이모님이 같이 도와주시지 않았으면 아마 더 힘들었을거같아요.
둘째 아이가 요양병원에 가게 되면서 이제 저희집에 주6회 오시던 시간이 갑자기 비게 되었어요.
둘째 아이가 대기하던 요양병원에서 갑자기 연락이 오게 되어서요
그래서 제가 친정엄마처럼 의지하던 분이 좋은곳에서 일하시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이모님은 중국분이세요.
한국에 오신지 거의 20년되셔서 외모도 말투도 거의 한국분이세요.
묵묵하게 성실하게 일하시는 스타일이시고 정말 정직하고 좋은 분이세요.

장애아이도 ( 산소호흡기 관리, 썩션 , 위루관피팅 등등 관리 잘하심) 잘 보시고
청소나 집안일도 깔끔하세요.

현재 월요일 : 종일가능
수요일: 종일가능
목요일 : 12:30 분 부터 오후늦게까지 가능
금요일 :종일가능
토요일 : 종일가능
이렇게 시간 가능하세요.
저희집에 오셨던 시간이시지요.
화요일은 이미 제 친구가 부탁해서 시간을 정해놓았어요.

출퇴근으로 원하시는데 간병일 하실경우 하루,이틀정도는 주무시는것도 가능하세요

여러분야로 지원하는 바람에 금액을 적기가 애매하네요.
현재 간병과가사도우미 둘다 일하실경우에 (저희집) 4시간에 70000원 8시간에 125000원 드렸어요.
가사도우미만 할경우 약간의 네고 가능할거같아요.